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귀한 몸' 가가와, 맨유에 이어 아스날도 눈독

[기타] | 발행시간: 2012.05.05일 11:37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가가와 신지(23·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구단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5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가가와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아스날까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맨유가 이번 여름 가가와의 영입을 위해 약 700만 파운드(약 128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아스날까지 영입 경쟁에 합류하면 그의 몸값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가가와는 2013년 여름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만료된다. 최근 기존 구단의 재계약 요구가 있었지만 그는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르트문트의 미하엘 조르크 단장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가가와가 도르트문트와의 재계약을 공식적으로 거절했다"며 "그는 앞으로 잉글랜드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가와가 잉글랜드로 가고자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야만 한다"며 "아쉽지만 우리는 가가와를 위해 도박을 감행할 수 없다"고 그의 이적을 암시했다.

가가와의 잉글랜드 이적 보도가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독일 대중지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에 대한 결정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며 "당장은 12일(현지시간)에 있을 독일컵 결승전에 집중하겠다. 모든 일은 그 다음에 생각할 예정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가가와는 지난 2010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두 시즌 동안 48경기 21골을 터뜨리며 팀의 2연패를 이끌었다.

lkh2011@newsis.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33%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동건이 드라마 업계 불황을 언급하며 제주도 카페 창업 의지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카페 창업에 나선 이동건의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동건은 진지하게 카페 창업에 대한 열정을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사진=나남뉴스 배우 고현정이 신세계 회장 정용진과의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올리며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여러 행사장을 오가며 바쁘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