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북반구를 강타함에 따라 홍콩도 24일 50년만에 최저기온을 맞이했습니다.
홍콩특별행정구정부도 한파에 대처하는 일련의 비상조치를 취했습니다.
홍콩 천문대의 24일 관측에 의하면 홍콩의 기온이 1957년 이후 최저치인 섭씨 3.3도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인 24일 많은 시민들이 여전히 한파를 무릅쓰고 등산했지만 여러 등산 지역에서 총 수백명에 달하는 등산객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기상대 소식에 의하면 저온 날씨는 25일에도 지속될 것이며 이번 주 중에 다소 완화될 전망입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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