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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행정 부중심 계획 상반기 마무리될 전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1.25일 14:49
(흑룡강신문=하얼빈) 올 상반기, 중국 베이징시 행정 부중심(副中心) 총체 계획이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황옌(黃艷) 베이징시 계획위원회 주임이 관련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계획에 따라 베이징시 행정 부중심은 주택건설과 초·중학교, 병원 등 공공 부대시설의 동시적인 건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특히 전반 건설 과정에 국민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주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옌(黃艷) 베이징시 계획위원회 주임은 행정 수속이 필요한 사람들 모두 퉁저우(通州)로 가게 할 수는 없다면서 향후 보다 간소하고 편리한 조치를 내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베이징시 행정 부중심 계획은 주택개발 수량이 지역 내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인구에 맞춘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황옌 베이징시 계획위원회 주임은 "맞춤형 배치를 해야 한다"며 "보다 많은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해 더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남아 취직하게 함으로써 대규모의 장거리 통근을 피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베이징시와 허베이는 타지역 의료보험 실시간 청구 방안을 모색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거주지와 취업지가 다른 사람들의 타지역 의료보험 청구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쉬런충(徐仁忠) 베이징시 사회보장국 부순시원은 "베이징시에는 통일관리 지역이 하나 뿐이고 시급 수준에 상당하지만 허베이의 랑팡이나 바오딩의 정책은 다소 차이가 있다"며 "따라서 관련 조치를 내와 베이징시와 허베이성이 시스템 차원에서 접목을 실현하도록 추진할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베이징시와 허베이성은 노인 복지와 관련해서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관련 프로젝트가 많은 정책 제한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완쥔(李萬鈞) 베이징시 민정국 국장은 "허베이 가오베이뎬에 30만 제곱미터 되는 양로시설이 갖춰져 있고 현재는 건설 중이며 이미 건물은 다 올린 상태다. 우리는 이곳에서 시험적으로 실시하려 하며 베이징의 정책을 다른 도시에서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다.  무릇 베이징의 노인을 받아들일 경우 시설 건설이나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침대 사용 보조금 그리고 물과 전기 천연가스 보조금을 모든 양로기구가 발급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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