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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외교부장,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 등 회견

[기타] | 발행시간: 2016.02.12일 15:48
왕의 중국 외교부장이 11일 뮌헨에서 시리아 국제지원단 제4차 외교장관회의 기간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을 만났습니다. 쌍방은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습근평 중국국가 주석과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서로 전화통화를 해 중한관계와 반도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고 상호간 이해를 증진했으며 공통인식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한국은 반도문제에서 큰 목표가 일치하다면서 바로 반도 비핵화 추진을 견지해 반도의 장기적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측은 조선측의 진일보 핵무기계획 추진을 유효하게 억제하기 위해 유엔이 빨리 새결의를 통과하고 한층 더 조치를 취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제재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최종적으로 반도핵문제를 담판궤도에로 돌려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표시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또 한국과 미국이 반도내에 사드 대탄도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하는 행위에 관해 중국측의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그는 이 행위는 각측이 현 정세를 타당하게 처리하는데 불리하고 또 지역 평화와 안정에 불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이 행위는 중국의 전략 안전이익에 손해를 주는것으로 중국측은 이를 아주 중시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한중 관계는 현재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처해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선이 국제사회의 반대를 무시하고 재차 핵실험과 위성발사를 진행해 한국측 안전에 현실적인 위협을 조성했고 또 국제확산방지체계에도 손해를 조성했기에 국제사회는 응당 이에 일치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측이 유엔이 빨리 대 조선 새 결의를 통과하는것을 지지하길 희망한다고 하면서 사드 대탄도 미사일 시스템 배치여부와 관련해 한국측은 중국측과 소통을 유지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왕의 외교부장은 또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을 회견하고 시리아 문제 등과 관련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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