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만져보고 싶은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키보드 제품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한 사이트에는 ‘바람직한 키보드’라는 제목으로 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 속에는 키보드가 프린트 된 옷을 입고 있는 풍만한 여성의 상체가 부각되어 뭇 남성들에게 흐뭇함을 자아낸다. 사진 속 손이 키보드를 누르는 듯 해서 마치 진짜 키보드를 사용하는 듯한 착각도 든다.
위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몹시 거대하네요…물론 키보드 말입니다”, “키보드 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만약 이 여성의 의상이 진짜로 ‘웨어러블 IT기기’라면 고액을 지불하더라도 구입할 이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사품으로는 ‘조이스틱 티셔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