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도전략실시지도소조 3차 전체 회의 소집
24일,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전략실시지도소조 제3차 전체 회의에서 길림성위 파음조로서기는 장길도선도구를 우리 나라 동북지역의 대외개방시범구와 중몽로경제회량의 중요한 버팀구로 건설한다고 밝혔다.
파음조로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와 금후 한동안 장길도개방의 중점임무를 정확하게 틀어쥐고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정신을 참답게 학습하며 새로운 발전리념의 인솔하에 주동적으로 국가의 “일대일로”전략에 융입하고 연변개방(沿边开放)과 내륙개방을 병행하는것을 견지하며 동쪽과 남쪽을 향한 개방의 두 날개를 병진하는것을 견지하고 “성내로 들여오고”, “성외로 나아가는것”을 함께 진행하며 상호련통, 플랫폼건설, 경제무역협력, 산업승급, 선행선시를 추진하는 등면에서 더 큰 돌파를 가져옴으로써 장길도선도구를 우리 나라 동북지역의 대외개방시범구와 중몽로경제회량의 중요한 버팀구로 건설한다.
파음조로는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건설을 다그치려면 아래와 같은 6가지를 잘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전방위적인 대외개방의 새로운 국면을 구축해야 한다. 길림내륙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조성해야 한다. 대외통로건설을 다그쳐 건설해야 한다. 개방의 플랫폼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성내에 들여오고”, “성외로 나아가는것”을 총괄적으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 지도자를 조직하고 직책임무를 명확히 하며 정책체계를 건전히 하고 사업락착 추진에 진력하며 각항 사업의 절차적인 추진을 확보함으로써 실리적인 효과를 이루어야 한다.
회의에서 장초량성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로운 형세에 맞추어 진일보로 인식을 제고하고 신심을 확고히 하며 도전과 기회를 분명히 하고 비교우세를 충분하게 발휘하며 두개 시장, 두가지 자원을 더 잘 리용해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 전략실시를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능력건설을 강화하고 대외개방사업기제와 체계를 완벽화하며 상호련통 등 기초시설과 네트워크건설을 깊이있게 계획하고 시장주체를 양성하고 중점기업에서 하루빨리 “성외로 나아가도록”지지하며 우세생산능력합작을 확대하고 금융봉사의 실체적경제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중한자유무역협정발효의 기회를 빌어 봉사무역을 추진해야 한다.
회의에서 《장길도전략실시 2016년 사업요점》,《장길도전략실시‘13.5’계획》,《통화시남쪽개방창구건설을 지지할데 관한 실시의견》을 심의채택했다.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전략실시지도소조 조장, 부조장과 성원 등 관련인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