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조선족향의 당원산업시범원
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당위에서는 전향적으로 당원산업구,당원봉사책임구를 확정,획분하고 당지 농민들을 이끌어 산업을 발전시켰으며 공동치부의 모식을 창신하여 좋은 효과를 보았다.
향당위에서는 지난해 봄철에 빈곤해탈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전향적으로 당원산업선봉 95명을 선택하여 당원군중공동치부소조 76개를 설립했다. 이와함께 당원봉사책임구 262개를 획분하여 당원들이 빈곤호를 이끌고 산업발전에 앞장서게 했다.
아하조선족향의 산림속 검정귀버섯 재배장
일년간의 노력으로 지난해 년말까지 전향적으로 딸기기지 790무를 발전시켜 1560만원의 생산액을 창출하였고 량질벼기지 만무를 발전시켜 2500만원의 생산가치를 창출하였다.이외에도 양주포도기지 500무, 림하인삼기지 26000무,개암기지 600무, 과일남새채집원 274무를 발전시켰다.
아하조선족향의 당원산업구,당원봉사책임구창건활동에 참가한 농호는 3200세대에 달하며 농민인구당수입도 2014년의 1만169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올라갔다.
/료녕성 환인현 조선말방송 김인춘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