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4일 올해 10월 1일부터 자체 관변측 외화비축 데이터베이스에서 인민폐 자산을 단독 열거하고 이로써 국제통화기금 회원들이 인민폐로 계산해 비축한 보유상황을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또한 이것은 시장화개혁을 통해 인민폐의 세계화를 추진하려는 중국의 노력을 반영했다고 하면서 이에 따라 외화비축 배치과정에서 각국의 인민폐에 대한 수용정도를 높일 수 있다고 표했습니다.
이 변화는 국제통화기금이 2017년 3월 말 공표하게 되는 2016년 제4분기 조사에서 반영되게 됩니다.
중국은 지난해 9월 자원적으로 국제통화기금에 정부측 외화비축화폐 구성의 분기별 수치를 제공했습니다. 이것은 중국의 금융수치 투명도를 높이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