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치사건은 3월 7일 오후 광동 동완에서 벌어진 일이다.
광동 동완남성양광 제3소학교 5학년에 다니는 소명(가명)은 하학후 혼자 집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불씨에 한 남성이 소명의 길을 막더니 막대사탕을 먹겠는가고 했다. 소명이 거절하자 남성은 바로 소명의 뒤에서 소명을 품에 안고 부랴부랴 걸었다. 소명이 “사람을 살려줘요!”고 소리지르자 이 남성은 소명의 학부모인냥 “불효자식! 불효자식!”하며 소명을 욕하고 때리자 길가는 사람들은 알은체를 안했다.
남성은 그냥 소명을 안고 경호만반 1기 뒤문에 이르렀다. 그때 길가는 한 아저씨를 본 소명은 돌연 뾰족한 수가 생각나 그 아저씨 보고 “아빠”라 큰소리쳤다. 그 소리에 랍치자는 소명을 풀어놓고 달아났다.
소명이 다니는 학교 책임자에 따르면 소명의 집이 학교부근에 있는지라 평소에도 자기절로 집에 갔다. 이 일이 발생한 후 학교측에서는 모든 학부모들에게 주의를 준 동시에 학생들에게 랍치탈출방법과 기교를 알려주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경찰측은 학교주변의 순라를 강화하는 한편 혐의자에 대한 조사를 하고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