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위생부는 지난 9일 법정 전염병(法定传染病) 발생상황보고서를 발표하며 수족구병 예방통제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법정 전염병 보고사례가 총 69만여 건이며 그 중 C형 발병사례가 35만7000여명, 수족구병이 23만7000건 입니다.
전문가는 올해도 수족구병 발생가능성이 여전히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위생부는 각지에서 수족구병 등 전염병의 예방통제사업을 강화하고 관련 백신의 연구 개발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