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4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4차회의가 막을 내렸습니다. 정협위원들은 이슈 화제에 대해 어떤 제안을 했을까요?
닝지저 전국 정협위원 겸 국가통계국 국장은 지난 14일 현재 중국경제에서 안정적 내수가 주요 특징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내수가 중국 경제운행을 이끌어 가는 태세가 뚜렷하다고 말했습니다. 닝지저는 "공금을 사용한 관광이 줄고 대중관광이 늘어났으며 공금을 사용한 회식이 줄고 대중들의 음식소비가 늘었났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은 사법체제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중요한 한해였습니다.
정협위원들은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이 실행한 여러 가지 사법개혁 조치는 공정한 사법을 추진하는데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천즈레 최고인민법원 겸 전국정협위원을 "제1 순회법정이 선전과 같이 경제가 발전하고 지적소유권과 첨단기술 업종이 많은 도시는 사건이 빈발하는 지역으로서 이런 곳에 순회법정을 개설해 기업들이 사법의 존엄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몇 년 학교 폭력사건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정협위원들은 학교폭력을 억제하고 학교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지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후웨이 전국정협위원는 "많고 많은 사건 보도가 있었지만 처리 결과를 보면 거의가 큰 문제는 작게, 작은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문제 최소화 원칙을 취하고 단순 교육 문제로 돌려 고작 몇 사람이 상의해 해결해 버렸다"며 "그러나 이 문제는 다른 각도에서 보면 신체 상해와 인격 존중 등 문제와 얽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중국 비공립의료기구의 침상과 서비스는 겨우 수요의 10% 수준으로서 2025년에 20% 달성 목표와 거리가 멉니다.
전국정협위원 겸 베이징대학 국제병원 원장은 정부가 민간병원에 공정한 경쟁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