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수리아감시단 차대가 9일 수리아 남부 도시 다라시에서 도로에 매설된 폭탄의 습격을 받았다. 피습격시 감시단차량 호위를 담당했던 수리아 군인 10명이 부상당하였다.
유엔 수리아감시단은 4월 16일부터 수리아에서 충돌 쌍방의 휴전상황을 감독하고있었다. 습격은 유엔 감시단을 상대로 한 첫번째 폭발사건으로 된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여 유엔 수리아감시단 차량습격 사건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 감시단과 유엔 및 아랍련맹특사의 노력을 수리아정세를 안정시키고 내전을 방지하는 유일한 기회라면서 수리아 각측에 휴전승낙을 지키고 감시단 옵서버를 보호하고 이들의 사업을 협조할 것을 촉구하였다.
예정 감시단 인원은 300명, 당면 수리아에 도착한 유엔 감시단 및 사업인원은 사찰인원 70명까지 113명이다. 2일내로 사찰인원이 100명으로 증가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