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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체부, 제2의 '태양의 후예' 발굴에 나선다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3.25일 10:27

[CCTV.com 한국어방송]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제2의 '태양의 후예' 발굴에 나섰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한국 문체부는 방송 분야에서 세계적인 히트 상품을 만들기 위해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60여 편의 콘텐츠를 발굴해 한화 5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개월간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중한 동시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한류의 새로운 성과를 만들고 있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문체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발굴한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올해 분야별 지원 규모는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한화 35억 원 △방송콘텐츠 포맷 개발 지원 7억 원 △실버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한화 14억 원 등이다. 문체부는 특히 △방송표준계약서 도입 의무화 △상용화 이전 전체 분량의 50% 이상 사전제작 완료 △제작 스태프 인건비 우선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제작 지원 조건에 포함시켜 열악한 드라마 제작 환경과 독립제작사의 수익 구조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방송콘텐츠 분야 중 차세대 제작 및 유통 플랫폼인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콘텐츠가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 지원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다양한 다중채널네트워크 콘텐츠가 각광을 받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역량 있는 1인 창작자들에게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우수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방송콘텐츠 포맷 개발 분야에서는 최근 중국 등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방송콘텐츠의 포맷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신규 포맷 개발과 포맷 바이블(프로그램 제작 설명서) 제작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사회 통합을 위해 실버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실버생활 전반을 소재로 한 교양과 예능, 다큐멘터리, 단막극 등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도 특화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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