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이며 국무원 빈곤퇴치개발지도소조 조장은 29일 베이징에서 금융 빈곤퇴치 업무좌담회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서 그는 금융 빈곤구제는 빈곤퇴치와 난관돌파의 중대한 조치라면서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포치를 깊이있게 관철하고 맞춤형 빈곤구제와 맞춤형 빈곤퇴치 기본방침을 둘러싸고 농촌 금융개혁혁신의 발걸음을 가속화하며 빈곤구제 개발금융 지지를 늘려 빈곤퇴치 공격전을 잘 치르도록 튼튼한 뒤받침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최근 2년래 금융 빈곤구제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충분히 긍정했습니다. 그는 빈곤퇴치와 난관돌파에 대한 금융 지지를 한층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금융 빈곤구제는 이미 등록한 빈곤인구를 상대로 맞춤형 빈곤퇴치의 실제수요에 따라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금융 빈곤구제의 정확성과 효과성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치우세와 제도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재정세수정책의 지렛대역할과 리스크 제거기능, 농촌 기층조직체계를 이용해 금융서비스를 완벽화하고 경영원가를 낮춤으로써 금융 빈곤구제 리스크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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