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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이식별, 생김새로 판단하지 않는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4.14일 16:07
13일, 농업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유전자변이 분야의 몇가지 초점문제에 대해 응답했다.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국가농업유전자변이생물안전위원회 주임위원 오공명은 “요즘 인터넷에서 전파되고있는 유전자변이식별안내서의 적지 않은 부분은 과학적인 의거가 없으며 대체상 제멋대로 꾸민것이다”고 지적했다.



오공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나라에서 유전자변이를 응용해서부터 과학적이지 못한 많은것이 나타나고있는데 우리는 요언이라고 인정하고있다. 례를 들면 유전자변이 옥수수와 콩은 암에 걸릴수 있다, 유전자변이옥수수로 인해 광서대학생의 정자활력이 떨어졌다, 유전자변이식품은 불임을 초래하고 구미인들은 유전자변이식품을 먹지 않는다, 유전자변이감자는 실험쥐가 중독되게 했고 유전자변이옥수수는 쥐가 감소되게 했으며 암퇘지가 류산하게 했다, 유전자변이는 원자탄보다 더 강한 살상무기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는 실제에 맞지 않으며 과학의 설법에 어긋난다. 실제 이는 요언이고 아무런 사실근거가 없는바 과학계에서 하나하나 부정한것이다.”

이외 농업부 과학기술교육사 료서원사장은 “안전평가를 통해 심사, 비준 받은 유전자변이제품은 안전하다.”며 “먼저 법률법규에 따라 안전평가와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생산응용안전증서를 획득한다. 다음은 먼저 비식용 경제작물을 발전시키고 그후 사료작물, 가공원료작물, 그 다음에 일반적인 식용작물을 발전시키고 마지막에 식량작물을 발전시킨다. 세번째는 농업발전을 제약하는 질병방지, 벌레방지, 물절약, 가뭄방지, 생산량, 량질 등 병목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했다.

오공명은 “인터넷에서 전해지고있는 ‘유전자변이 식별안내’에는 량식, 기름, 남새, 과일 등 수십가지가 들어있는데 무릇 농작물이라면 자연분포의 유전다양성으로 여러가지 품종이 있을수 있다. 그러나 이는 자연적으로 존재하고있다. 과거 우리가 보지 못했기에 일부 사람들은 이를 이른바 ‘유전자변이식별방법’으로 만들고있는데 과학적인 의거가 없다.”고 확답했다.

오공명은 “인터넷에서 전해지고있는 밀, 벼, 도마도, 마늘, 양파, 자색고구마, 감자, 채색고추, 홍당무우 등은 모두 비유전자변이 품종이다. 유전자변이는 외형으로 판단하는것이 아니고 유전자로서 감별한다. 일부 사람들은 도마도형태가 변했다고 유전자변이라고 한다. 유전자변이를 형태로 판정하지 못한다.” 고 설명했다.

현재 시장에서 팔리고있는 유전자변이작물은 면화와 파파야(番木瓜)이다. 기타 수입하고있는 유전자변이식품은 콩, 옥수수, 유채, 면화(섬유)이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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