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조선이 유엔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제5차 핵실험을 준비중이라는 점이 많은 정보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강유력한 제재에도 조선이 굳이 핵실험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동북아지역의 정세에는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세계 매체들의 보도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야후 뉴스는 조선에 대한 한국의 적대시 정서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 조선이 제5차 핵실험을 진행하려는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게다가 미국의 군사훈련을 조선에 침입하기 위한 사전 훈련으로 간주하고 있는 조선이 핵실험을 통해 미국과 한국의 움직임에 반격을 가하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조선의 핵실험이 불안정한 국내 정세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라는 게 한국의 분석이라고도 보도했습니다.
따라서 조선이 제5차 핵실험을 진행한다고 가정할 때 조선반도 정세가 다시 불안정한 국면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리아헤럴드는 조선의 핵실험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핵나라로 되고 대중의 지지를 얻는 외에도 미국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3가지 목적이 있다는 양무인 서울대학 조선 연구전문가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이어 조선의 핵실험은 시간문제라면서 조선의 군사기밀을 폭로하는 나라가 없지만 조선이 스스로 핵무기를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보도는 조선이 대내로 경제적 성과가 없기 때문에 원자력 강화로 정권을 유지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이타르타스통신은 조선의 움직임은 협상을 위한 조건을 늘리기 위한 수단이라며 향후 한국, 미국과의 대항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서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일본과 한국에 군사적 배치를 확대하고 군비지출을 늘린 미국의 움직임이 조선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보이지만 실은 조선을 방패막이로 러시아와 중국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선은 바로 이 지역 국가 간의 복잡한 관계를 이용해 계속해서 핵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조선은 핵실험을 통해 앞으로 가능하게 있을 국제 협상에 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조선의 제5차 핵실험이 사실로 된다면 새로운 강유력한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예하면 조선의 경화 유통이 차단돼 조선 정국이 불안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도는 조선의 거듭되는 핵실험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지역의 안정된 국면을 크게 파괴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조선과 한국 간에는 평화적 대화가 있을 수 없으며 조선반도의 적대적 국면도 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