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녁, 북경한마음산악회에서는 조양구 래광영 조래농예원 식당에서 40여명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한해를 돌이켜보며 뜻깊은 밤을 보냈다.
임재근 회장은 북경한마음산악회는 타국생활을 하는 한국 교민들의 친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99년 5월에 《북경맑은산악회》라는 이름으로 설립, 매주 토요일마다 산행을 이어오다가 2007년 5월에 이런저런 원인으로 따로나와 활동을 조직했으며 올해 3월에 《북경한마음산악회》로 개명되였다고 소개했다.
현재 이 산악회에는 정기적으로 산악활동에 참가하는 회원이 40여명 있으며 매주 토요일이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활동을 조직, 지금까지 루계로 540여차의 등산활동을 조직해왔다.
한편 북경 한마음산악회에서는 지난 4월 하순에 42명 회원들을 조직하여 북궁산림공원에서 식목행사에 참가하기도 했으며 6월초에는 회유구에서 체육대회를 조직하기도 했다.
임재근 회장은 한마음산악회에서는 새해에도 정기적으로 안전하고 즐겁고 건강한 산행활동을 조직하면서 회원들간의 친목을 돈독히 할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익 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