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 중국한국상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국세청,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동으로 후원한 《재중교민을 위한 세무상담 설명회》가 130여명 한국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19일 북경시 조양구 망경 동황개려호텔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주중한국대사관 조용천 경제공사의 축사, 중국한국상회 박근태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최성일, 한영호, 전용욱, 김태호, 최우신, 강길원, 리현주, 장홍래 등 한국의 이름난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에게 세무상담과 설명을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한국 상속증여세, 한국 양도소득세, 한중간 투자송금, 중국 투자관련세제, 중국 개인소득세, 기업운영 과정에서의 세무, 중국에서의 부동산 및 주식투자 등 제반분야의 문제를 상세히 강의했다.
세무상담설명회에 참가한 전문가들.
한편 주최측에서는 몇개의 특별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분야별 전문가들로 개별상담을 했으며 또 참가자들에게 특별 제작한 《세무상담사례집》 책자를 증정했다.
편집/기자: [ 박광익 특약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