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아세안과 중·일·한(10+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가 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회의는 전 세계와 지역의 거시경제 형세와 10+3 재정금융협력 등 의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한 동시에 "제19차 10+3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회의 각측은 동아시아 경제는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을 유지할것이지만 세계경제 성장 부진, 통화정책 분화,디플레이션의 잠재적 압력 등 도전으로 인해 여전히 하행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10+3 각측은 계속해 필요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구조적 개혁을 통해 경제의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시장 신심을 증강할 전망입니다. 동시에 각측은 단기적 자본유동을 밀접히 주시하고 신중한 거시적 감독관리 정책과 자본유동 관리조치를 취해 금융부문의 신축성을 증강하고 자본의 대규모 유출에 따른 리스크에 대응할것으로 보입니다.
각측은 여러가지 지역 재정금융협력 이니셔티브의 진척상황에 만족을 표했습니다. 회의는 또 올해 5년 한번씩 열리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정기적 평가를 가동하여 CMIM의 유효성과 이용도를 보다 강화하고 CMIM이 세계금융안전 네트워크에 융합되는 관련 문제를 논의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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