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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체제 전환으로 오스트랄리아“최적의 위치”에 올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5.04일 14:50

오스트랄리아 분석인사는 오스트랄리아와 중국 관계가 날로 밀접해지면서 중국경제 체제 전환이 오스트랄리아를 “최적의 위치”로 끌어올렸다고 피력했다. 오스트랄리아는 이 기회를 리용해 상품 및 써비스업 수출, 상업용지 투자, 재생 가능 에너지, 농업 등 령역에서 새로운 발전기회를 되찾고있으며 오스트랄리아경제 발전에 대한 중국경제 체제 전환의 류출효과는 날이 갈수록 뚜렷해진다는 분석이다.

오스트랄리아 중앙은행 글렌 스티븐스 총재는 4월초 발표한 성명에서 많은 신흥시장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중국경제는 안정적성장을 계속 유지할것이라고 지적했다.

HSBC은행 오스트랄리아―뉴질랜드지역 수석이코노미스트(首席经济学家) 폴 블로스햄은 오스트랄리아경제가 최근 년래 얻은 성과에는 중국과의 긴밀한 련계가 큰 몫을 했다고 피력했다.

“과거 오스트랄리아 철광석자원에 대한 중국의 수요는 매우 컸다. 오스트랄리아는 근년래 중국에 대한 써비스수출 수준을 확대해왔다. 교육, 관광, 의료제품 및 상업써비스 등 산업에 관한 중국의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있는바 오스트랄리아경제는 이런 기회로 인한 혜택을 누리고있다.” 블로스햄은 이렇게 밝혔다.

그외 중국―오스트랄리아 자유무역협정이 2015년 12월 20일 정식 발효되면서 량국 경제무역협력도 보다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협정” 새 단계에 진입했다.

협정 발효와 함께 량측 수출무역액중 85.4%를 차지하는 상품과 오스트랄리아측 45% 세목의 제로관세가 즉시 실현됐다. 2016년 1월 1일, 두번째 감세조치가 실시되면서 제로관세를 실시하는 중국측 세목은 29.2%, 오스트랄리아측 세목은 90% 이상에 도달했다.

자유무역협정은 오스트랄리아 수출상에 실질적혜택을 부여했을뿐더러 중국내 오스트랄리아 기업 및 제품의 경쟁력도 강화됐으며 보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오스트랄리아 소비자들도 보다 저렴한 중국 전자제품, 복장, 가정용품 등을 향수하게 되였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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