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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 로후공업기지의 봉황열반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5.05일 16:41
로후공업기지인 길림성 길림시의 끊임없는 도시규모 확대와 더불어 집중적으로 이어진 하달만 로후공업기지는 교외로부터 점차 도시의 핵심지역으로 바뀌고 있다. 오늘날 새로운 발전활력을 찾은 이곳이 현대봉사업의 집중구로 부상하면서 많은 로후공업기지들은 이주개조와 발전방식전변을 통하여 새로운 생기를 되찾았다.

길림시 하달만 공업구는 중국의 첫번째 탄화칼슘 용광로, 첫번째 화학비료 탄생지이다. 하달만에서 40여년간 생활해온 전 세멘트공장 주택구의 주민들은, 기업의 전성기였던 7,80년대는 오염이 가장 엄중한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2010년 하달만 로후공업구 철거이주공사가 서막을 열었다.

길림시는 시장화 운영리념으로 유휴토지에 대한 대규모 상업개발을 진행했다. 투자와 대출결합의 융자모식은 생각보다 큰 효과성을 일으켰다. 정부는 20% 미만의 자금을 투입하여 수백억의 투자를 이끌었다.

철거이주개조는 일석이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힘입어 로후기업이 생기를 되찾고 비워낸 토지에서 상업교체를 통해 새기업이 혜택을 받았으며 지방경제에 새로운 성장점을 부여하여 민중들이 좋은 생태를 향수할수 있게 되였다. 길림만달광장투자유한회사 왕경동 총경리는, 하달만 구역에는 원래 상업권이 없었다고 하면서 관련구역의 금후 발전예비를 감안하여 투자하게 되였다고 소개했다. 왕경동 총경리는, 100만립방메터의 항목중 절반은 도시 부대시설, 호텔, 오피스텔 상업거리 라고 밝히고 2020년에 전부 준공될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길림 하달만 공업구는 13개 기업의 철거이주를 완성했다. 2017년 중점기업은 모두 철거이주를 완성할 전망이다. 비워낸 구역은 2020년에 재개발을 실현하게 된다. 공업구내의 1776가구 주민들은 올해에 철거이주지역에 새로 건설된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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