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학 쵸몰랑마봉 등반활동 가동식이 3일 오전 북경대학 백주년 기념강당에서 열렸다.
북경대학 “산응사” 팀원들이, 풍부한 등산경험을 갖고있는 대학 선배들과 함께 2018년 5월 세계 최고봉인 쵸몰랑마봉을 향해 도전하게 된다.
세차례 쵸몰랑마봉 정복 경험을 갖고있는 북경대학 졸업생 황노파가 이번 등반팀의 총 책임자를 맡고 북경대학 학생들을 이끌어 쵸몰랑마봉을 정복하게 된다.
황노파는, 이번 등반활동의 주요 목적은 정상에 오르는것을 떠나 용감히 도전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정신을 전사회에 보여주기 위한데 있다고 표하였다.
황노파는, 해발 8천메터 높이에 오르면 인체 기능과 정신상태가 한계에 도달하게 되면서 사람의 의지는 커다란 도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면서 등산을 통해 자연과 친숙해지는것이 정상에 오르는것보다 더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