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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독일 총리, 중국 구조개혁에 참여할 의향 표시

[기타] | 발행시간: 2016.06.12일 10:11
독일연방정부총리 공식 사이트는 6월 11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최근 독일의 중국 유학생 단독 인터뷰 내용을 게재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인터뷰에서 중국이 현재 추진하는 구조적 개혁은 "매우 중요하며 용기가 있는 개혁"이라고 지적하면서 독일도 함께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메르켈 독일 총리는 12일 부터 14일 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하게 됩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인터뷰에서 중국 방문 기간 심양(沈陽)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중국의 동북 지역은 현재 구조적 개혁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일도 비슷한 경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어떤 추진 계획을 제정하는지에 큰 흥미를 느끼며 독일측이 제공할수 있는 의견과 도움이 되는 실천 경험이 무엇인지 고민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중국 방문 기간에 중국과 독일 양국 총리는 제4차 중국-독일 정부협상을 공동 주최하게 됩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과 중국 정부의 협상은 매우 중요하며 이런 메커니즘을 통해 양측의 많은 부문에서 프로젝트를 개시했고 성공적으로 협력 기초를 확대했으며 따라서 협력 공간도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해마다 진행되는 정부간 협상을 통해 독일과 중국 양측은 각항 사무의 발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유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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