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감독판이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
[코리아넷 ㅣ 손지나 기자] KBS2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감독판이 올 하반기에 나온다.
KBS미디어와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는 31일 “’태양의 후예’ 감독판 DVD와 블루레이를 제작, 올 하반기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 감독판은 16회 방송분에 미공개 장면을 추가하여 편집·제작한다. 또 메이킹 영상, 뮤직비디오, 미공개 영상 등을 담을 예정이다.
감독판 제작은 ‘태양의 후예’ 팬들이 ‘태양의 후예 감독판 제작 추진’이라는 제목의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감독판 DVD 제작을 거듭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KBS미디어와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는 “감독판 DVD와 블루레이를 출시하게 된 건 팬들의 끊임 없는 관심과 성원에 따른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송중기·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제작됐으며 최초로 한국과 중국 두나라에 동시 방송되면서 아시아 전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손지나 코리아넷 기자
사진 제작사 뉴(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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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인기리의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한 장면.
▲ KBS2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한 배우 송중기.
▲ KBS2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한 배우 송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