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외교부 왕의 부장이 미국 케리 국무장관과 통화해 중미관계와 관련문제를 두고 의사를 나누었다.

케리 국무장관은, 얼마전 북경에서 열린 미-중 전략 및 경제대화와 인문교류 고위층 협상은 근년래 가장 성공적인 회의였다며 미국은 량국관계가 새 발전을 가져오도록 중국과 함께 노력할것이라고 표하였다.

왕의 부장은, 새라운드 중미 전략 및 경제대화와 인문교류 고위층 협상의 성공적인 개최는 신형의 대국관계구축을 계속 추진하려는 중국과 미국의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며 이번 회의는 향후 중미관계의 건전하고도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량호한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표하였다.

왕의 부장은, 서장 관련 문제에 대한 중국의 원칙적 립장을 재확인하고 나서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 행위를 멈추고 실제적 행동으로 중미관계 대국을 수호할것을 미국측에 요구하였다.

케리 국무장관은, 서장 관련문제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것이라며 미국은 서장이 중국의 일부분임을 인정하고 이른바 “서장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