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 로투구 유롱수운수상락원 22일 영업 시작
준비를 끝마친 유롱수운수상락원
후덥지근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수시로 쏟아지는 물줄기와 물폭탄에 옷이 흠뻑 젖지만 가족이나 친구, 련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는데 최고장소인 워터파크가 “낮” 뜨거운 여름을 한가득한 즐거움과 여유로 식혀준다.
기자가 일전에 소집된 유롱수운수상락원 관광설명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성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있는 유롱수운수상락원이 22일에 전면 개장한다.
유롱수운수상락원 관광설명회 현장
룡정시 로투구진 보흥촌에 자리잡은 유롱수운수상락원은 부지면적이 17만 8000여평방메터, 총투자가 2억 5000만원에 달하는 수상오락, 민속감상, 양생휴가, 생태관광을 일체화한 대형민속수상락원으로서 길림성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있다.
유롱수운관광개발유한회사 리사장 부성빈은 “지난해 우리는 1기 공사를 거쳐 토네이도 슬라이드(超级大喇叭), 초대형 웨이브 슬라이드(超级海啸池), 스윙슬라이드(合家欢滑道) 등 13개 초대형 물놀이기구들을 건설하였습니다. 지난해 1기 공사에 이어 계속해 시설 확충을 하고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부성빈리사장에 따르면 올해 수상락원에서는 1기 공사의 록화와 미화를 증가하는 한편 레이싱슬라이드(潮汐漂流河)에 대한 전격개조를 진행하고 어린이를 대상한 물놀이장과 물놀이방, 풀장, 7D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들을 증설하였다.
다양한 놀이시설외에도 편의시설, 탈의실, 음식점 등 다양한 시설들이 구비돼 관광객들은 원스톱써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다.
기자들의 취재를 받고있는 김용호서기
룡정시 로투구진 당위서기 김용호는 “지난해 수상락원 관광객 접대수는 연인수로 12만명에 달했는바 하루 최고 접대량은 연인수로 2만명까지 달했다. 우롱수운수상락원은 로투구진의 태양촌과 보흥촌의 경제발전을 이끌어가는 한편 취업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김용호서기는 “유롱수운수상락원은 룡정시 중점투자유치대상으로서 정부에서 적극 지지하고있는바 3기에 나누여 건설을 진행하고있다”면서 “여름철 가족끼리 련인끼리 친구끼리 피서를 즐기고 일상 에너지를 충전하는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것”을 바랐다.
알아본데 의하면 수상락원으로 오는 관광객들의 행차길에 편리를 도모해주고저 동북아역과 협의를 체결하여 돈화와 연길시에 직통차를 개통하였다. 연길시에서는 아침 7시 30분부터 시작해 9대의 직통차가 발차, 오후 4시 30분까지 전부 돌아올수 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