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뢰(洪磊)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7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중국방문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초청으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6월25일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중-러 선린친선협력조약"체결 15주년과 중-러 전략협력동반자관계 설립 20주년을 맞아 이루진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또 방문기간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회담을 진행했으며 양국 정상은 중-러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심화할데 관한 여러가지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양측은 우선 고위층간 밀접한 소통을 유지해 통합설계와 중요한 인도역할을 발휘하며 양국 관계를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킬데 대해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쌍방은 상대방의 핵심적인 이익문제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쌍방의 정치와 전략적인 상호신임을 부단히 공고히 하고 심화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세번째로 양국은 실무협력 및 이익 융합을 심화하고 양국의 발전전략연결, "일대일로" 건설과 유라시아 경제연맹건설 연결 협력을 깊이있게 추진해 중-러 관계발전이 갖다주는 혜택이 양국과 역내 국가 인민들에게 돌아가게 할데 대해 합의했습니다.
네번째로 쌍방은 중대한 국제와 역내 핫이슈와 관련해 조율과 협조하는데 합의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또 양국 공동성명에 서명했으며 글로벌 전략적 안정과 정보네트웍공간 발전을 촉진할데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으며 경제무역 등 분야의 30여개 협력문건 서명식을 함께 지켜봤다고 표했습니다. 그 외 양국 외교부장은 또 국제법 촉진과 관련된 문건에 서명했다고 홍뢰 대변인은 소개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방문성과는 현 중-러 관계의 밀접한 정도와 쌍방 입장의 고도의 일치를 보여주었고 중-러 양국이 전면적 전략협력 정신과 세세대대의 우호관계를 유지하려는 이념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측과 러시아측은 함께 양국정상이 달성한 여러가지 중요한 합의를 심도있게 실시하고 중-러 양국의 세세 우호를 실현해 중국과 러시아 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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