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투구진편민봉사대청 현판식
-룡정시 로투구진 종합개혁시점사업 진척 다그쳐
현판식의 한 장면
6월 24일 오전, 룡정시 로투구진편민봉사대청 현판식이 룡정시 로투구진에서 거행되였다.
이번 편민봉사대청의 설립에 힘입어 로투구진은 6월의 뜨거운 열정을 안고 사회주의 새 농촌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였다.
룡정시 로투구진당위 서기 김용호는 “정부직능의 진일보 전환, 행정심사행위 규범화, 편민봉사플래트홈 건설, 정무공개 추진, 사업효률과 봉사수준의 진일보 제고를 취지로 종합개혁시점사업에 발맞춰 로토구진 편민봉사대청을 설립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김용호서기의 소개에 따르면 로투구진편민봉사대청은 7개 창구를 설치, 개방하였는데 “군중에게 편리를 도모하고 군중의 복지를 위하며 군중을 위해 봉사하는것”을 원칙으로 “공개, 의법, 고효률”을 목표로 군중을 위한 봉사를 견지하게 된다.
룡정시 로투구진 보흥촌 촌민 김로인은 “예전에는 먼길행차를 해야만 해결할수 있던 문제들을 이젠 문앞에서도 처리할수 있으니 아주 기쁩니다. 진짜로 백성들의 편리를 위한 든든한 봉사가 따로 없네요.”라며 엄지를 내밀었다.
봉사창구에서 촌민들의 문의에 대답하고있는 사업일군들
알아본데 의하면 로투구진은 2015년에 룡정시의 첫 종합개혁 시점향진으로 선정되여 룡정시편제사업판공실과 룡정시정부법제판공실의 감독아래 향진종합개혁사업의 총제적목표와 실제에 결부하여 각항 사업을 열심히 진행해옴과 아울러 첫진으로 권력하달접목사업(第一批权限下放交接工作)을 끝마쳤다.
현재 로투구진은 이미 여러 부문과 권력하달 ≪위탁협의서≫를 체결하였는데 림업국에서 16항, 건설국에서 50항, 국가토지관리국에서 19항, 민정국에서 14항 그리고 기타 부문에서 43항 도합 152항의 권리를 하달받았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