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유치원에서는 일전 전체 학부모와 유치원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38명 유치원 대반 졸업식을 진행하였다.
27년전에 건립된 매하구시조선족실헙소학교 유치원은 매하구시조선족 학전교육의 전초지로서 해마다 이유치원을 졸업한 어린이들이 소학교에 입학하여 민족교육의 맥을 이어가고있다.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유치원 리항복원장은 유치원을 졸업하는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함께 격려를 해주었다. 이 학교 권기찬교장은 유치원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학습과 품질 향상에 힘써 장차 나라의 기둥감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하였다.
유치원 졸업식에서는 졸업생들이 직접 사회를 보면서 자체로 준비한 문예종목들을 공연하고 중반과 소반의 어린이들도 생활자립 연기, 민속무용등으로 오빠, 언니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유치원 졸업생들을 격려하는 리항복원장
우리 유치원 졸업해요
민속무용을 선보이는 유치원 졸업생들
생활자립을 연기하는 유치원 소반 어린이들
태권도 무용을 보여주는 중반 어린이들
편집/기자: [ 리창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