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산업으로 명품향진을 건설하고있는 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에서는 정보봉사소를 리용하여 향진경제발전의 길을 열어가고있다.
지난해부터 료녕성에서는 정보농촌진출프로젝트인 익농정보사(益农信息社) 건설을 추진, 정보봉사사는 촌민위원회, 향촌합작사에 의탁하여 “인터넷+” 기술수단으로 촌민들에게 공익서비스, 편민서비스, 전자상무서비스, 양성체험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생산관리 경영을 전면 지도하는 조치이다.
향당위 정부에서는 익농정보봉사소 건설을 올해의 사업중점으로 삼고 각 촌의 정보봉사소 인원들에 대한 선발양성을 틀어쥐였다. 향에서는 각 촌에서 선발된 우수청년들을 현양성반에 보내여 학습시키고 전문인원을 초청하여 각 촌정보봉사소 설립에서의 실제문제를 해결해주고 지도해 주었다. 현재 전 향에서 8개 촌정보봉사소가 설립되였다.
황전촌 정보봉사소는 운영된지 3개월만에 딸기 4만킬로그람 되는 딸기 판매 등을 도와주고 관광객도 끌어들였다.
그리고 촌민들을 위해 여러가지 생산자료 40만톤을 구입해주고 30여가지의 생산난제를 해결해주었다.
아하조선족향 해당 책임자는 “현재 정보봉사소의 발전은 초기계단에 있으며 앞으로 련맹형식을 통해 더 많은 사회자원을 통합시킴으로써 농업생산과 농민수입증대에 더 많은 도움을 가져다줄것이다”고 밝혔다. / 김인춘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