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89주년 경축 초대회 현장)
7월 31일, 중국 국방부는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초대회를 개최하여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89주년을 경축했습니다.
(사진설명: 축사를 하고 있는 상만전 (常萬全)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
상만전 (常萬全)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은 축사에서 중국의 국제적 지위에 걸맞고 국가안전과 발전이익에 서로 적응되는 튼튼한 국방과 강대한 군대를 건설하는 것은 중국 사회주의현대화 건설의 전략적 임무라고 지적했습니다.
상만전 부장은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을 걸을 것이며 시종일관 세계평화의 건설자, 세계발전의 기여자, 국제질서의 수호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다.
그는 또한 중국은 여러 나라와의 이익의 교차점을 확대하여 협력상생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하고 인류 운명과 이익의 공동체 형성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상만전 부장은 중국군대는 확고부동하게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수호하고 확고부동하게 영토완정과 해양권익을 수호할 것이며 각종 안전위협과 도발행동에 대응할 자신감과 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군대는 조국과 인민이 요구할때 부르면 즉시 달려오고, 와서 싸울수 있고, 싸워서 이길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만문제에 언급해 상만전 부장은 대륙과 대만은 모두 하나의 중국에 속하며, "9.2공통인식'을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는 것은 양안관계 평화발전의 정치적 기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영웅적인 인민해방군과 13억 중국인민 그리고 전반 중화민족은 절대로 조국분열활동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설명: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89주년 경축 초대회 현장)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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