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29일]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게임전시회인 차이나조이 2016이 7월 28일 상하이(上海) 뉴 국제 엑스포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부스걸들이 행사장에서 게임 홍보에 나섰다. 차이나조이는 올해부터 부스걸의 숫자를 줄이고 게임쇼로서의 본질을 찾겠다고 선포했다. 그러면서 부스걸들의 복장에는 더욱 엄격한 규정이 생겼다. 전시회장 곳곳에서 수많은 미녀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일 오전 상하이시에 폭염 적색경보가 발령됐지만 무더위도 차이나조이를 찾은 게임 마니아들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 개막 3시간 후 자동 티켓 발매기 안의 티켓이 모두 팔려 티켓을 추가로 보충하는 모습도 보였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동방망(東方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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