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 육군성 에릭 패닝 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사드 배치 관련 질문에 답했습니다.
에릭 패닝 미국 육군성 장관은 2일 오후 한국 오산 주한 미 8군 예하 35방공포여단을 방문하고 한국 매체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사드 배치와 관련된 질문에 패닝은 사드가 반도를 보호 방위하고 한미연합군을 보호하는데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 겸 한미연합군 사령관은 한국국방연구원이 주최한 국방포럼에서, 사드 배치로 한국 국민이 위험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고위관계자들이 잇달아 사드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사드 배치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우려와 반대를 잠재우지 못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