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은 리오데쟈네이로 올림픽경기대회의 마지막 두번째 경기일이다.
바드민톤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우리나라 심룡 선수가 2대0으로 말레이시아 명장 리종위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종위 선수는 련 3기째 올림픽경기대회 해당 종목의 은메달을 따냈다.
동메달 쟁탈전에서 림단 선수는 1대2로 단마르크 안세르쎈 선수에게 패해 4위에 머물렀다.
다이빙 경기 마감 종목인 남자 단식 10메터 플랫폼에서 우리나라 진애삼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 진애삼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총 금메달 두매를 획득했다. 구파 선수는 제6위를 차지하였다.
중국 다이빙 선수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7매, 은메달 두매, 동메달 1매를 따내 북경 올림픽때와 같은 력사적 기록을 자랑하고 해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116년만에 다시 올림픽종목에 오른 녀자 골프경기도 끝났다. 우리나라 풍산산 선수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동메달을 따내 올림픽 골프종목에서 메달을 따낸 첫 중국인이 되였다.
녀자 51키로그람급 권투경기에서는 준결승에서 실패의 고배를 마신 우리나라 임찬찬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고 영국 명장 아딩스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녀자 67키로그람이상급 준결승에서는 우리나라 정주음 선수가 영국 선수 월뎅을 꺾고 북경시간 21일 오전에 메히꼬 아스피노싸 선수와 금메달 쟁탈전을 치르게 된다.
21일 오전 랑평 감독이 이끄는 중국 녀자 배구팀은 12년만에 올림픽 결승에 올라 세르비아팀과 치렬한 금메달 쟁탈전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