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의장국을 담임하게 되는 G20 지도자 제11차 정상회의가 가까와옴에 따라 중국경제현황과 발전추세, 세계경제복구에 대한 기여 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국경제발추세에 비추어 적지 않은 전문가와 기구들은, 단기 경제수치면에서 일정한 파동이 있지만 중국의 개혁, 발전, 안정의 기본국면은 변하지 않았을뿐만아니라 중국경제의 장기적인 안정국면이 변하지 않는 전제하에서 세계경제대세에 대한 중국의 조력작용도 변하지 않을것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 공개된 수치에 따르면 7월 중국의 일부 경제수치는 예기보다 낮았고 공업생산, 소비, 투자 등 관건분야에서 다소 주춤했다.

이에 일본정책연구생원대학 아츠시 스나미(Atsushi Sunami) 부교장은, 경제발전방식 전변시기에 처한 중국은 경제발전이 일정수준에 도달한후 필연코 데이터 완화의 단계를 맞이하게 될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츠시 스나미 부교장, 경제발전방식 전변시기에 감속조치를 취해야 함은 고속운전상태에서 굽이를 돌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츠시 스나미 부교장은, 이 과정에 중국은 새 상업모식, 새 기술, 새 항목을 키워내고 혁신에 의존하여 장원한 성장을 실현할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기구는, 중국경제를 관찰함에 있어서 표면적인것만 보지 말고 근년래 세계 제2대 경제체 내부에서 발생한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골드만 삭스 회사가 지난주 발표한 시장보고는, 경제 재균형을 위한 중국의 노력 효과성을 분석, 판단함에 있어서 전통적인 거시적 수치에 매달리지 말고 구체적인 미시적인 증거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표했다.

보고에서 골드만 삭스 회사는 지난 10년간 중국 주요 수출입 상품의 변화를 토대로, 중국경제는 투자, 제조, 수출형을 위주로 하던 구경제에서 봉사형을 위주로 하는 신경제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미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혁신구동, 내적성장으로의 중국경제 새변화는 권위기구의 주목과 긍정을 받았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 미국코넬대학교,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이 지난주 공동발표한 2016년 국제혁신지수보고에서 중국의 순위는 2015년에 비해 4위를 올라가 처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력있는 25대 경제체반렬에 진입했다.

보고는, 중국의 현신질 지표는 제17위로서 중등소득 경제체중 관련지표가 가장 높다고 표하고 중국의 진보는 중국의 혁신표현이 부단히 개선되고 있음을 구현해준다고 지적했다.

단시일내 중국경제의 성장에 대해서도 일부 기구는 비교적 락관적인 예측을 했다.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 회사는 중국 2016년 경제성장예기를 6.6%, 2017년 경제성장예기를 6.3%로 상향조절했다. 보고는, 중국경제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대종상품가격이 반등하였으며 자금이 재차 신흥시장으로 흘러들고 있는데 비추어 성장폭예기를 상향조절하였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 공상련합회본회 주석 장송생은, 한두달간의 짧은 시간만으로 중국경제발전을 가늠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장송생 주석은, 총적으로 중국경제성장추세가 주춤하고 일부 계절성조절요소의 영향도 받았지만 여 수치는 중국경제가 드팀없이 성장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하면서 중국경제발전에 신심으로 충만되여 있다고 표했다.

아츠시 스나미 교수는, 중국은 지역차이가 비교적 크고 발전 예비가 크며 돌이킬수 있는 여지가 클뿐만아니라 의료봉사, 교육 등 많은 분야에서 각 지방은 거대한 성장공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츠시 스나미 교수는, 중국정부가 공급측 구조개혁을 드팀없이 견지한다면 중국경제의 거대한 발전예비를 이끌어낼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