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23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중국 경제발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객관적인 평가를 살펴보면 국제사회는 중국 경제와 미래 발전 잠재력에 대해 믿음이 충만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경제는 큰 잠재력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면서 현재 중국의 경기 운행은 안정적으로 추진되면서 호전되고 있으며 올해 2분기에도 1분기의 안정적 성장추이를 이어갔다고 밝히고 개혁은 중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13차 5개년 규획에서는 혁신∙조율∙친환경∙개방∙공유를 발전이념으로 정했다. 5대 발전이념이 구체화됨에 따라 중국 경제는 새로운 비전을 개척해 비교적 긴 중고속 발전 시기를 맞이할 것이다. 이는 세계 각국에 더 크고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으로서 중국은 모두와 함께 세계경제의 중대하고 심각한 문제에 포커스를 맞추어 G20이 혁신과 개혁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추진하여 세계경제의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인 성장을 촉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8월 23일 0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