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배우 고준희가 중국 드라마 '하몽광시곡' 촬영을 모두 마쳤다.
25일 고준희 측은 최근 그녀가 촬영을 마친 중국 드라마 '하몽광시곡'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하몽광시곡'(夏梦狂诗曲)은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뮤직드라마. 2014년 중국 10대 청춘 문학 소설에 이름을 올렸던 원작을 바탕으로 그려졌다.
고준희는 극 중 재능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였다 질시를 당해 하룻밤에 왼손이 망가지게 되는 배시 역을 맡았다. 상대역으로는 배시에게 음악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하는 하승사 역의 중국 배우 장한이 맡았다.
고준희와 장한은 사랑과 복수에 얽힌 폭풍과도 같은 러브스토리를 그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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