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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개막

[기타] | 발행시간: 2016.08.25일 10:30

개막식 현장

중국과 일본, 한국 3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 축제를 즐긴다.

24일 저녁, 제24회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가 절강성(浙江省) 영파시(寧波市) 문화광장극장에서 개막했다.

중국 국가체육총국 당조성원인 이영천(李颖川) 국장조리는 모든 선수와 코치들이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강하게'라는 올림픽 정신과 '공개, 공정, 공평'의 경기 원칙을 지키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며 경기와 도전속에서 기량을 높이고 팀워크와 교류속에서 우정을 다질것을 희망했다.

오카자키죠이치 일본체육대표단 단장은 중일한 3국이 미래를 향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있어서 본 경기대회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4년후 개최될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경기대회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더 많이 나오기를 기대했다.



체육대표단 단장 및 기수 입장

박주한 한국체육대표단 단장은 이번 대회가 중일한 3국 청소년들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며 서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표 선수단 성원들이 경기마다 정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향후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것을 기대했다.

'우의, 진보, 미래'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 24회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중국과 일본, 한국 및 영파시 대표팀 선수들은 도합 11개 큰 종목, 55개 작은 종목의 104껨 경기를 치른다. 경기일정 외 영파박물관을 참관하고 영파시 풍토인정을 요해하는등 문화교류행사도 마련됐다.



서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중일한 대표단 단장

중일한 청소년 체육 예비인력간 상호 이해와 교류를 강화하는데 취지를 둔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시합참여 증서만 발급하고 메달과 순위를 매기지 않는것이 특점이다.

대회는 1993년 일본 후쿠시마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그후 매년 8월, 중일한 3국에서 윤번으로 이미 23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회는 최초 9가지 종목 경기로부터 현재는 11개 종목으로 늘었다.

중국에서는 이미 7회를 개최했으며 영파는 당산(唐山)과 석가장(石家庄), 심양(沈陽), 장춘(長春), 계림(桂林), 정주(鄭州), 유방(濰坊)에 이은 8번째 개최지이다.

(취재기자:강옥)



개막식 공연 '영파이야기'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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