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어린이감기약 설명서 수정
일전 국가약품감독국에서는 통지를 발표해 애먼타딘염산염(盐酸金刚烷胺)이 포함된 비처방약 설명서에 《신생아와 1살아래 영아 복용 금지》라는 글을 써넣어야 한다고 밝혔다. 많은 영아들과 관련된 《유카단(优卡丹 )》,《호우와와(好娃娃)》《크위화캉보(葵花康宝)》등 어린이브랜드감기약을 1살이내 영아들에게 복용해서는 안된다는것이다.
국가약품감독국의 요구에 좇아 파라세타몰과립(氨金黄敏颗粒),소아복합파라세타몰애먼타딘과립(氨酚烷胺颗粒) 등 약품설명서의 주의사항중에 1살아래 영아들은 의사의 지도밑에 사용해야 한다는 글을 없애야 한다. 《기피》항목에는 또《신생아와 1살아래 영아들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성 데이터가 부족하기에 신생아와 1살아래 영아들의 본제품복용을 금지한다》는 글을 더 써넣도록 했다.
광주 남방병원 소아과 등지려 부교수에 따르면 보통 어린이들이 감기에 걸리면 코가 막히고 코물이 나며 기침을 하고 재채기를 하는 등 증상이 있을 뿐이다. 세균성감염이 아니면 3일에서 7일이면 나을수 있다. 세균성감염이라 할 때만이 항생제치료를 해야 한다.
비특수성세균감염으로 인한 감기가 아니면 마람등뿌리(板蓝根)제를 먹이면 된다. 애먼타딘이 포함한 감기약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甲型流感病毒)에 일정한 치료효과가 있으나 상호흡기바이러스감염에는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할 뿐만아니라 관련 안정성을 증실하지 못한 상황이다고 등지려는 덧붙였다. / 신문화보에서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