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주 홍수방지사업 단계적승리 취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9.06일 09:30
(흑룡강신문=하얼빈)연변주홍수가뭄방지지휘부 기자회견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9월 1일 23시, 홍수는 훈춘 권하관측소를 순리롭게 통과해 홍수방지작업이 단계적승리를 취득하게 되였다고 한다.

  8월 29일 11시부터 9월 1일 14시까지 연변주에서는 보편적으로 폭우가 내려 평균 강우량이 149.8밀리메터에 이르렀는데 강우량이 가장 많은 관측지점으로는 훈춘시 중토문자촌으로서 361.4밀리리터에 달했다. 그중 연길179.7밀리메터, 돈화 65.9밀리메터, 안도 81.5밀리메터, 룡정 172.2밀리메터, 도문 238.6밀리메터, 왕청 118.8밀리메터, 훈춘 177.7밀리메터를 기록했고 도문, 연길의 하루(8월 30일) 강우량은 사상 극치를 기록했다.

  이번 강우로 해란강류역내의 하류수위가 폭증하여 두만강 간류, 해란강 간류는 모두 높은 수위로 운행했다. 9월 2일 5시, 불완전통계에 의하면 이번 재해로 전 주 직접적 경제손실은 19.3845억원에 달했고 8개 현시와 42개 향진이 피해를 보았으며 재해인구는 9.1385만명에 달했다. 농업, 림업, 어업 경제손실은 2.565억원에 달하며 공업교통운수업 경제손실은 2.5365억원, 수리시설의 손실은 14.295억원에 달한다.

  위험상황이 발생한후 연변주는 군중들의 생명안전담보를 가장 중요하게 간주하고 빠른 시간내에 두만강연안 각 현, 시 공업광산기업, 관광풍경구, 저지대, 수몰 가능한 지역 등 위험한 곳의 군중들을 전이시켰고 인원대패안치사업을 잘하여 인원사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했다. 이번 재해에서 대피한 군중은 총 46884명, 그중 두만강연안 4개 현시에서 전이한 인구는 39050명(도문시 18000명, 화룡시 2315명, 훈춘시 16198명, 룡정 2537명)이고 현재까지 인원사상보고는 받지 못했다.

  긴급대책을 가동한후 전 주 각 현시 위헙제거대오는 모두 집결하여 림전태세에 진입했고 위험제거물자가 모두 갖추어져 수시로 돌발상황에 대처할수 있도록 했다. 연변주 위험조사 및 제방 순시에 출동된 간부, 군중은 총 3580명에 달했다. 이외, 성 홍수가뭄대처지휘부의 도움과 연변군분구의 협조하에 총 1026명의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들이 동원되여 도문시 시구역 강뚝보강과 위험제거 인명구조 준비를 참답게 하여 홍수재해를 이겨내는데 유력한 지지를 제공했다. 동시에 연변주는 각종 매체를 충분히 리용하여 태풍방어, 홍수방지 선전보도를 강화함으로써 광범한 군중들이 제때에 알고 중시를 돌려 위험방지를 강화할수 있도록 했다.

  /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