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알림/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10.1~10.23, 한류 최대축제 부산서 열린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9.21일 09:03
부산관광공사 심정보사장 인터뷰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동파 한동현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최대의 해양 물류도시 부산이 요즘 한류의 새로운 메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 축제, 아시아 송 페스티벌 등 부산이 가진 문화자원과 한류콘텐츠를 결합한 대규모 한류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오는 10월1일부터 10월23일까지 열린다. 아울러 부산국제의료관광 팸투어기간 한국, 부산관광공사 심정보사장을 만나 동 행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부산의 문화 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가 만나는 축제로, K팝 공연, K푸드, K뷰티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한류 종합 축제로 거듭날 것이다. 이 기간에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고 심사장은 서두를 떼었다.

  동 행사 기원에 대해 2014년 말 부산에서 한-아시아 특별정상회담이 열리었다. 그때 아시안문화원을 설립할데 관한 합의서를 도출, 그와 관련 한국문화를 기반으로 한 아시아 대표적인 축제행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행사방안을 추진하게 됐다.

  황금연휴, ‘부산원아시안페스티벌축제에 오세요’

  부산국제영화제, 불꽃축제도,비엔날레 행사도

  ‘한류스타 총 출동’, 해외 팬들 대거 몰린다

  2016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한국내 개최되는 한류행사와 차별점에 대해 ‘부산은 산이 있고 강이 있고, 바다가 있고 또 온천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천혜의 자원에 걸맞게 호텔, 음식점, 쇼핑센터 등 인프라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타 도시에 비해 우월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

  허나 ‘이러한 부산만이 갖고 있는 장점들이 대외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아울러 부산의 관광산업과 한류페스티벌행사와 결합, 지속적인 행사로 동 행사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목표를 갖고 있다.’ 고 김정보사장은 말했다.

  이번 축제행사기간 볼거리에 대한 물음에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동 축제에 내노라 하는 한류스타들이 대거 등장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널리 알려진 한류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특히 K팝 K뮤직에 알려져 있는 스타들이 다 참여한다. 또 스타 셰프들이 참여하는 ‘테이스 부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도 제공한다. 한편 행사 기간 부산비엔날레행사도 개최, 흥미로운 구경거리가 될거로 사료된다.’고 역설한다.

  또한 행사기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부산국제영화제도 개최하기로 되어 있어 연대성 시너지효과도 자못 가관이라 하겠다.

  최근 들어 한류를 통한 부산관광산업이 새롭게 부상에도 불구, 일각에서 이는 한류 정체설에 대해 심사장은 한류는 정체기가 아니라고 못 박는다. 하나의 문화가 독특한 문화로 정착되는 것은 상당한 세월이 걸린다. 한류라는 문화는 드라마, 영화, 콘서트… 등 색션을 통해 중국, 일본, 베트남, 남미, 중동 나아가 전 세계로 스며드는 축적의 기간으로 보면 된다. 아울러 부산이 한류의 중심이 되어 새롭게 한류를 발전시키는데 그 역할을 자임하게 될 것이다.

  요즘 한국 관광산업은 쇼핑 중심으로 치중되어 있다는 비판적인 시각에 관광산업을 발전해온 다른 나라의 경우를 보더라도 어쩔 수 없는 그런 단계를 거쳐야 하는게 아니냐고 생각된다. 아울러 부산 관광산업도 이제 시작하는 단계로, 여행객들이 부산에서 편히 잠 잘 수 있어야 하고 휴식할 수 있어야 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부산만의 관광상품을 만든다면 충분한 승산이 있고 향후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향후 타산에 대해 심사장은 ‘부산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이 부산을 찾아 아름다운 관광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부산관광에 대한 종합서비스를 위한 공기업으로, 부산시민, 관광업계, 학계 등과 함께 협력해 부산만의 고급 관광 서비스 제공과 스토리로 포장한 관광콘텐츠로 명품 부산관광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궁극적으로 부산이 대한민국 대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성장, 발전하는데 일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심정보사장은 1955년생으로, 한국관광공사 베이징 지사장과 마케팅본부장(상임이사)를 거쳐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 자문역을 역임했다. 2015년 11월 2일 부산관광공사 사장으로 임명, 한국관광공사 임직원으로 근무하며 쌓은 관광분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임기초반부터 부산관광공사의 경영혁신과 조직안정화 추진, 자립경영 기반 확보와 부산 관광• MICE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판나 있다.

  dongpa2000@163.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며 자신에게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대해 솔직하게 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는 '아이브 장원영에게 예쁘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피식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심상치 않은 인기" QWER, 고민중독 챌린지 음악차트까지 점령 인기폭발

"심상치 않은 인기" QWER, 고민중독 챌린지 음악차트까지 점령 인기폭발

사진=나남뉴스 김계란의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QWER'이 쟁쟁한 대형 소속사 아이돌을 제치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6일 멜론차트를 살펴보면 QWER의 미니 1집 '마니또(MANITO)' 타이틀곡 '고민중독'이 4위를 차지하

"버려질까봐 두렵다더니" 김승현 딸 수빈, 20대 초반에 결혼 전제 교제

"버려질까봐 두렵다더니" 김승현 딸 수빈, 20대 초반에 결혼 전제 교제

사진=나남뉴스 탤런트 김승현의 딸 수빈이가 결혼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남자친구를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결혼 상대로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수빈의 남자친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김승현은

"청순 미모 폭발" 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 사진 또 공개 '깜짝'

"청순 미모 폭발" 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 사진 또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MBC '아빠 어디가'에서 치명적인 장난꾸러기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성동일 딸 성빈 양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하고 와. 콩쿨 다녀와서 바로 공연 연습. 바쁜 일상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