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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중국—유라시아 엑스포는 독일기업의 배당금 공유에 기회 마련—바이시커 독중경제연합회 사무총장과의 특별 인터뷰

[기타] | 발행시간: 2016.09.22일 11:22
[신화망 프랑크푸르트 9월 22일] (선중하오(沈忠浩) 기자) 제5차 중국—유라시아 엑스포 개최에 즈음하여 바이시커 독중경제연합회 사무총장은 신화사 기자의 특별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중국—유라시아 엑스포는 독일 투자자들이 새 실크로드에서 협력파트너를 찾고 중국 경제 체제 전환의 배당금을 공유하는 데 실질적인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표시했다.

신장(新疆)은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중요한 노드이자 “유라시아 대륙교”가 반드시 거쳐야 할 곳이며 동서방 경제문화교류의 중요한 통로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바이시커 사무총장은, 신장에서 중국—유라시아 엑스포를 개최하고 또 유럽과 중국의 경제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중국의 서부시장 개발은 물론 독일 투자자들이 중국에서 협력파트너를 찾고 나아가 중앙아시아 까지 업무를 적극 확장하는 데도 실질적인 기회가 된다고 밝혔다.

바이시커는, 중국—유라시아 엑스포는 규모가 크고 “일대일로(一带一路)”와 연관된 의제를 포함하여 매우 다양한 의제들이 제기되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일대일로” 제안은 새로운 시장을 개발하는 동시에 연선 지역의 장기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도 이롭다고 내다봤다.

바이시커는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독일 기업으로 말할 때 중국시장은 절대적이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두번째로 큰 경제체로서 아시아에서 독일의 가장 중요한 경제파트너다. 지금까지 5200개도 넘는 독일기업이 중국에 투자하였는데 그중 적지 않은 독일기업들이 중국을 미국 버금에 가는 제2의 해외시장으로 보고 있다. 중국 경제의 발전 속도가 둔화된 가운데서도 독일 기업들은 중국의 경제 체제 전환 속에 내재된 새로운 기회를 내다보았는데 주로 의료기술, 건강, 환경보호, IT, 로봇과 서비스업 등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바이시커는 “중국은 더 이상 값싼 상품의 생산지가 아니며 수출에 대한 중국 경제의 의뢰성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말하면서 중국의 투자가 혁신 구동, 특히 국내 내수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부언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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