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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현금 곳간 역대 최대…유보금 700조원 육박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6.12일 15:00

30대그룹 현금 곳간 역대 최대…유보금 700조원 육박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30대 그룹 상장사들이 배당 후 남은 잉여금을 포함한 유보금이 역대 최대인 7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30대 그룹 178개 상장사의 유보금은 3월말 현재 691조5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룹별로는 삼성이 219조5천억원으로 2012년 말보다 42% 늘었고 현대차는 121조7천억원으로 55.5% 증가했습니다.

SK는 70조6천억원으로 66.2% 늘어 같은 기간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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