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하얼빈의과대학 부속제1병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장리리 교사는 사고가 발생한지 16일째, 두번째 수술을 받은지 3일째 된다. 이날 장리리 교사는 의식이 맑고 언어가 유창하며 자가호흡하고 생명증상이 안정한 상태이다.
하얼빈의과대학 부속제1병원 중환자실(ICU) 자오밍옌(赵鸣雁) 주임은 "장리리 교사는 현재 반연식이나 적은 량의 과일을 먹을 수 있으며 완전 장내영양 공급단계로 과도하고 있다. 의료팀은 골과상처부위 고름 제거, 폐 감염, 기타 장기기능 상황 등에 대해 세밀하게 관찰하는 한편 심한 상처를 입은 후 나타날 수 있는 스트레스 심리문제에 대처해 심리적 지도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무스시(佳木斯市)교육국은 장리리 교사가 맡았던 자무스시 제19중학교 초중3학년 3반을 '리리반'으로 명명했다.
현재까지 자무스시자선총회는 사회 각계로 부터 장리리 교사에 대한 애심 기부금 923만위안을 접수했다./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