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퇴위 논할 전문가회의 17일 첫 모임…논의 본격화
아키히토 일왕의 생전퇴위 문제를 논할 전문가회의가 처음으로 열리는 등 관련 논의가 본격화됩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아베 신조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회의 첫 모임을 오는 17일에 열어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합니다.
회의에서 방안을 마련하면 중의원과 참의원 의장이 여야 대표의 의견을 청취한 뒤 입법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제(30일) 일왕의 생전퇴위가 특례법을 제정하는 것으로 가능하다는 견해를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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