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0일] 중공중앙대외연락부가 주최하는 ‘2016 중국공산당과 세계 대화회의’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충칭(重慶)에서 개최된다. 회의에는 50여 개국의 약 80개 정당과 정치기구 총수 등 2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화회의는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혁신: 정당의 주장과 역할’을 주제로 대화교류를 통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제안한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에 관한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임무, 새로운 요구 및 중국의 5대 발전이념을 피력해 정당의 정치적 인도역할을 발휘하고 각 측의 공감대를 모아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혁신 추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기여할 것이다.

‘중국공산당과 세계 대화회의’는 중국공산당의 대내외 정책이념을 대외에 설명하고 알리며, 세계와 공개적으로 교류대화하는 권위 있는 플랫폼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10월 10일 0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