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송송커플'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박보검과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을 지원사격했다.
커피차 브랜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배우님 서포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브랜드 인스타그램에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배우님 서포트 오늘 커피퐁 두번째 서포트이네요.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실 박보검 배우님과 백상훈 감독님,김시형 촬영감독님,스텝분들께 송혜교 배우님과 송중기 배우님께서 커피퐁을 불러주셨어요. 뼈속까지 천사이신 세 배우님!!! 박보검 배우님!! 하시는 행동 하나하나 다 어쩜그리 예쁜신지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항상 믿고 맡겨주시는 송중기,송혜교 배우님 감사합니다. 두 배우님 따뜻한 마음 소중히 전달해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구르미 그린 달빛'포스터와 함께 커피차의 사진이 공개됐다.
커피차 현수막에는 "백상훈 감독님, 김시형 촬영 감독님, 그리고 보검이 화이팅. 힘내, 최고"라며 "송혜교, 송중기 드림"이라고 적혀 있다.
실제로 이들은 절친한 선후배 사이다. 송중기와 박보검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돼 있다. 평소에도 우애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다. 송송커플은 '구르미' 제작진과도 친분이 있다. 백 감독과 김 촬영감독은 KBS-2TV '태양의 후예'로 송혜교, 송중기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보검은 송혜교 송중기의 선물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박보검은 17일 자신 인스타그램에 “기운이 뿅 활력이 송송 생겨났지 말입니다. 감사해영”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송혜교 송중기가 보낸 야식차 앞에서 한 손으로 입을 막은 감격스런 표정부터 브이 표시까지 한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송중기 송혜교가 보낸 야식 차에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쏘는 야식! 비실비실 박보검, 많이 먹고 마지막 촬영까지 힘내라. 구르미 파이팅', '백상훈 감독님 김시형 촬영 감독님 그리고 보검이 파이팅'이라는 글이 새겨져 두 사람의 훈훈한 마음을 엿보이게 했다.
한편 박보검이 열연을 펼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18일 종영한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