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Oh!쎈 톡] '런닝맨' PD "송지효, 개리 송별회 때 펑펑 울며 이별"

[기타] | 발행시간: 2016.11.07일 09:31

[OSEN=박진영 기자] SBS '런닝맨' PD가 원년 멤버 개리 하차와 관련해 마지막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런닝맨'의 정철민 PD는 6일 개리의 마지막 녹화분 방송이 나간 뒤 OSEN에 "개리가 우는 모습을 안 보여주려고 했다. 울면 안 될 것 같아서 편지도 나중에 혼자 펑펑 울면서 읽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잠깐 눈물을 글썽이던 송지효도 카메라 없는 회식 때 굉장히 많이 울었다. 편지에서도 담겼듯이 송지효는 개리의 하차 소식을 들은 때부터 많이 슬퍼했었고, 다른 멤버들 역시 개리와 이별하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쉬워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정 PD는 하차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온갖 미션 수행에 열을 올렸던 멤버들에 대해 "워낙 예능을 잘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잘해줬다"고 말한 뒤 "개리가 '다시 출연하고 싶으면 어쩌지'라고 묻길래 '언제든 원하면 얘기하라'는 말을 했다. 아무래도 7년간 몸담고 정이 많이 들었던 곳이라 단칼에 잘라내기는 힘들 것"이라고 개리와의 돈독한 우정을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런닝맨'은 하차를 하기로 한 개리를 위한 미션으로 꾸며졌다. 6명의 멤버들은 개리 몰래 히든 미션을 수행했고, 개리와 멤버들은 1회부터 달렸던 거리인 77,000km를 정산하기 위한 미션을 펼쳤다. 그리고 방송 말미 개리는 멤버들이 몰래 전해준 선물과 편지를 받고는 그간의 추억을 회상하며 훈훈한 이별을 맞이했다. 특히 개리와 월요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송지효는 클로징을 할 때 끝내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안겼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OSE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8%
10대 0%
20대 13%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3%
10대 0%
20대 13%
30대 25%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