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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시 전성 조선족장기대회 성공리에 마쳐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1.09일 12:22
료녕신문: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최한 ”2016료녕 대련•료녕성조선족전통장기대회”가 11월 5일~6일, 대련 항원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성내 각 시에서 모여온 선수 60여명이 시합에 참가하였다.

이날 대련시 문화방송영상국과, 대련시 민족사무위원회 관련 책임자들과 각 시 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시합은 프로조, 아마추어조, 단체조 등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치렬한 경쟁을 거쳐 프로조에서는 심양팀의 박광파, 방철학, 우남준이 각각 일등부터 3등까지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프로장기의 기염을 토했고 아마추어조에서는 정배철(단동), 박상선(안산), 리시영(심양)이 각기 1, 2, 3등을 했다. 단체조에서는 심양팀이 1등, 단동팀이 2등, 안산팀이 3등을 따냈다.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 황호철은 개막사에서 “전통문화의 보급과 민속장기의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장기시합은 조선족집거구역이 아닌 대련에서 열리게 됨으로써 장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민속장기의 부흥에 기여를 할것”이라고 말했다.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 회장 류상룡은 축사에서 “한동안 각광받지 못하던 장기가 성 경제중심지 대련에서 열린다는것은 료녕장기의 현재에 대한 사회적인 긍정"이라고 자랑스레 말했다. 장홍매특약기자, 김룡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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