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俄 외교부, 상하이협력기구에서의 러-중 협력 적극 평가

[기타] | 발행시간: 2016.11.11일 15:29
[신화망 모스크바 11월 11일] (웨이량레이(魏良磊) 기자) 10일, 자카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상하이협력기구의 발전 관련 의제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입장은 일치하거나 비슷하고 쌍방의 대화는 밀접하며 이는 러시아와 중국의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이 높은 수준에 처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자카로바는 이날 정례 기자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러시아와 중국은 지역안전을 수호하는 문제에서 밀접하게 협력해 왔고 여기에는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오는 도전과 위협도 포함된다. 이에 쌍방은 상하이협력기구 내 반테러기구의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제분야에서 러-중 양국은 상하이협력기구 체제 내에서 대형 프로젝트의 합작을 추진하고 프로젝트의 융자방식도 합리화시키고 있어 상하이협력기구를 지역경제협력의 좋은 플렛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쌍방은 또한 상하이협력기구, 유라시아경제연맹 내지 동남아시아국가연맹 간의 파트너 관계 수립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자카로바는 현재 여러 나라에서 상하이협력기구를 희망하고 있는데 이는 상하이협력기구의 명성이 끊임없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표했다.

상하이협력기구의 약칭은 ‘상협조직(上合組織)’이고 2001년 6월 16일 상하이에서 설립되었으며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6개 회원국이 포함된다. 지금은 아프가니스탄, 벨라루스, 인도, 이란, 몽골, 파키스탄 등 6개 나라가 옵서버 국가로 가입됐고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캄보디아, 네팔, 터키와 스리랑카 등 대화 파트너 나라도 6개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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